Surprise Me!

[날씨] 누그러들지 않는 찜통더위, 서울 체감 34℃...중부 비·남부 소나기 / YTN

2024-08-02 230 Dailymotion

서울은 비가 그치고 습도만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가 되며 기온도 올라 다시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오를 조금 넘긴 지금, 서울의 체감 온도는 32도 안팎인데, 한낮이 되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밤 더위도 만만찮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강릉은 최저 기온이 31도를 웃돌면서,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밤이었고요. <br /> <br />서울도 12일째 열대야를 기록 중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 밤낮없는 더위는 앞으로 열흘 이상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부지방은 하늘이 흐린 가운데,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5~20mm, 경기 북부는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,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가 되겠고,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치면 습도가 높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령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2도, 광주 35도,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, <br /> <br />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, 모레는 동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 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'심각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추정 사망자 6명을 포함해 1200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섭취 해 주시고, 한낮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21232248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